충격, 대구 살인사건...시신 옆에서 8시간 음주
입력 : 2014.05.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20대 대학생이 딸과 사귀는 것을 반대하는 전 여자친구의 부모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 옆에 전 여친을 감금한 채 8시간 동안 태연하게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20일 자신과 사귀다 헤어진 여성의 부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그 딸도 살해하려 한 장모(24)씨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장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20분께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권모(56)씨와 권씨의 부인 이모(48)씨를 흉기로 찔러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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