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현상금 5억... 역대 최고액
입력 : 2014.05.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검찰이 유병언 회장에 대한 신고 보상금 5000만원이 턱없이 적다는 지적에 따라 5억원으로 10배 올렸다. 형사범에 대한 신고포상금으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2일 유병언 전 회장과 장남 대균(44)씨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렸다. 25일에는 현상금을 각각 5억원과 1억원으로 올렸다.

유 회장 부자를 체포하는데 공을 세우면 6억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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