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유혹 출연고사...캐릭터 고민 때문
입력 : 2014.06.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배우 이미연의 소속사는 지난 3일 "이미연이 캐릭터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다른 작품도 함께 보고 있기 때문에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의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MBC '닥터 진', '로드 넘버 원'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와 SBS '내 딸 꽃님이'를 맡았던 박영수 PD가 제작진으로 합류했다.

또한 배우 권상우가 차석훈 역을 맡아 전작 '야왕' 이후 오랜만에 SBS 드라마로 컴백하게 됐으며 현재 방송 중인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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