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성매매 구형...벌금 200만원
입력 : 2014.06.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성매매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배우 성현아가 23일 열린 5차 공판에서 200만원 벌금형을 구형받았다. 변론은 끝났고 8월에 선고공판이 열릴예정이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종칠)는 23일 돈을 받고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맺고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약식기소됐다. 그러나 무죄를 주장하며 지난 1월 정식 재판을 청구했고, 3개월 동안 재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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