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때려냈다.
이대호는 2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라쿠텐과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11로 소폭 상승했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친 이대호는 4회말 2사 1,3루 기회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이대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팀이 0-1로 뒤진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이대호는 상대 투수 미마의 2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전날(21일) 일본 무대 첫 연타석 홈런을 때려낸 뒤 올 시즌 첫 2경기 연속 홈런을 친 순간이었다.
이대호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투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9회말 밀어내기 끝내기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머니투데이 김우종 기자
이대호는 2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라쿠텐과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11로 소폭 상승했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친 이대호는 4회말 2사 1,3루 기회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이대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팀이 0-1로 뒤진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이대호는 상대 투수 미마의 2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전날(21일) 일본 무대 첫 연타석 홈런을 때려낸 뒤 올 시즌 첫 2경기 연속 홈런을 친 순간이었다.
이대호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투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9회말 밀어내기 끝내기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머니투데이 김우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