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패' 염경엽 감독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
입력 : 2015.04.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넥센 염경엽 감독이 두산전에서 패한 뒤 선수들을 격려했다.

넥센은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5 KBO리그' 홈경기에서 0-12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넥센은 4연승 행진을 마감하고 9승 10패로 5할 승률 마지노선이 다시 무너졌다. 반면 두산은 올 시즌 11승 7패를 기록하게 됐다.

넥센은 두산에 홈런 5방을 허용한 끝에 '필승조' 조상우가 1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짧은 말은 남긴 뒤 그라운드를 떠났다.

머니투데이 목동=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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