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무거운 방망이 탓에 또다시 고개를 떨궜다. 특히나 득점 찬스를 제 때에 살리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LG는 22일 잠실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5번째 맞대결에서 2-5로 무릎을 꿇었다. 4회부터 불펜이 풀가동되며 추가실점 없이 버텨냈지만 방망이는 응답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난 뒤 양상문 LG 감독은 "올해 들어 가장 창피한 경기를 했다. 우리 선수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하길 바란다"고 짤막한 소감을 남겼다.
머니투데이 잠실=한동훈 기자
LG는 22일 잠실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5번째 맞대결에서 2-5로 무릎을 꿇었다. 4회부터 불펜이 풀가동되며 추가실점 없이 버텨냈지만 방망이는 응답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난 뒤 양상문 LG 감독은 "올해 들어 가장 창피한 경기를 했다. 우리 선수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하길 바란다"고 짤막한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