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마산=한동훈 기자]NC 다이노스 외국인투수 에릭 해커가 시즌 최고 피칭으로 3승째를 신고했다.
해커는 24일 마산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 선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99구를 던지며 4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LG 타선을 꽁꽁 묶었다. 해커의 호투에 힘입어 NC는 11-3으로 크게 이겼고 5연패를 탈출했다.
경기가 끝난 뒤 해커는 "오늘 제구가 특별히 좋았다. 포수 김태군의 볼배합과 리드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매 이닝 수비가 잘 도와줬고 공격에서도 점수를 많이 내 줘 어깨가 가벼웠다. LG가 강팀이었지만 우리 팀이 하나가 돼 승리할 수 있었다. 연패를 끊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커는 24일 마산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 선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99구를 던지며 4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LG 타선을 꽁꽁 묶었다. 해커의 호투에 힘입어 NC는 11-3으로 크게 이겼고 5연패를 탈출했다.
경기가 끝난 뒤 해커는 "오늘 제구가 특별히 좋았다. 포수 김태군의 볼배합과 리드가 좋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