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전상준 기자]
소프트뱅크 이대호. /사진=뉴스1 |
이대호(33, 소프트뱅크)가 14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냈다.
이대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야후 오크 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2015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홈경기서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호는 2회 1사 때 상대 선발 궈진린을 상대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냈다. 이로써 이대호의 연속 안타 행진 기록은 '14경기'로 늘어났다.
이대호는 4회 2사 1,3루 기회 때 6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다시 한 번 1루를 밟았다. 하지만 후속 마쓰다 노부히로가 3루수 앞 땅볼을 치며 득점에 실패했다. 6회 2사 1루 상황에서는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7회가 진행 중인 현재 소프트뱅크는 세이부에 1-0으로 앞서있다.
전상준 기자 jsj56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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