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대전=김우종 기자]
넥센 염경엽 감독. /사진=OSEN |
한화에 연장 혈투 끝에 역전패를 당한 넥센의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5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연장 10회 혈투 끝에 6-7로 역전패했다.
넥센은 연장 10회 2사 만루에서 배힘찬이 강경학에게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 패하고 말았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2연패에서 탈출, 20승 19패를 기록하게 됐다. 5할 승률 사수 성공. 반면, 넥센은 23승18패를 기록하며 연승 행진을 '3'에서 마감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이번 주 6경기를 하는 동안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말한 뒤 대전을 떠났다.
대전=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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