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지현 기자]
홍성흔. /사진=뉴스1 |
두산 베어스의 홍성흔(39), 임태훈(27)이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두산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에 "홍성흔과 임태훈이 1군 엔트리서 빠졌다. 홍성흔이 최근 타격감이 좋지 못했다. 2군에서 타격감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홍성흔은 두산의 4번 타자로 올 시즌에 임했다. 하지만 최근 타격감이 좋지 못했다. 앞선 4경기에서 17타수 1안타로 부진했고 올 시즌 타율은 0.236으로 떨어졌다. 또한 우완투수인 임태훈은 지난 12일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합류했다. 하지만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하고 1군 엔트리서 제외됐다.
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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