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잠실=김지현 기자]
류중일 감독. /사진=OSEN |
"올해 들어 가장 편하게 경기를 지켜봤다"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서 25-6 대승을 거둔 뒤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삼성은 선발전원안타 및 전원득점에 성공한 타선을 앞세워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나바로는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6타수 5안타 2홈런 7타점으로 불붙은 삼성의 타선을 이끌었다. 이지영도 4타수 4안타 3득점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6이닝동안 4실점한 피가로는 타선의 화끈한 도움으로 시즌 6승째를 거뒀다.
류중일 감독은 "피가로가 4실점을 했지만 잘 던졌다. 타선이 초반에 많은 점수를 뽑아내면서 쉽게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잠실=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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