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잠실=김지현 기자]
김태형 감독. /사진=OSEN |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죄송하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서 6-25로 대패한 뒤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선발 마야가 2⅔이닝동안 9실점으로 부진했다. 또한 이어 나온 진야곱-장민익-양현-이현호-김수완도 삼성의 타선을 막지 못했다. 이날 두산은 삼성에게 24안타를 허용했다.
김태형 감독은 "선발이 일찍 무너졌고 오랜만에 나온 투수들도 많은 실점을 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잠실=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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