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부산=국재환 기자]
롯데 이종운 감독.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롯데 자이언츠의 이종운 감독이 경기를 내준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이종운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0-3으로 뒤지던 경기를 4-3으로 뒤집었지만, 아쉽게도 5-9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경기 후 이종운 감독은 "선발의 힘이 부족해 예상보다 빨리 교체됐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날 롯데 선발 박세웅은 ⅔ 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한 채 이정민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말았다.
결국 경기 초반부터 불펜을 운용해야했던 롯데는 4-3으로 앞서던 4회초에 4-6으로 역전을 당했고, 결국 KIA에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부산=국재환 기자 jk_k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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