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전소미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SC 헤렌벤의 팬이다?

27일 전소미의 여동생 에블린의 인스타그램에는 '#happykingsday #king #kings'sday #Netherlands #Mr.ambassador #ambassador #welovecheese #douma #doumafamily #Ennik #Netherlandsembassyseoul #Ennikdouma #Matthewdouma #somi #fromKorea'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전소미와 아버지 매튜 도우마가 네덜란드 대사관을 방문한 사진이 공개됐다.

전소미 가족은 킹스데이를 맞아 네덜란드 대사관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는 캐나다-네덜란드 혼혈인이다. '킹스데이'는 네덜란드 최대 국경일로 네덜란드 국왕의 생일을 맞아 오렌지색 옷과 액세서리로 치장한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전소미 가족은 이날 대사관에서 로디 엠브레호츠 네달란드 대사를 만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전소미의 패션. 전소미는 이날 대사관을 방문했을 당시 SC 헤렌벤의 유니폼을 입었다. 아버지 매튜 역시 SC 헤렌벤의 유니폼 패턴이 그려진 넥타이를 착용하면서 남다른 축구 사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