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연승 행진을 기록 중인 양현종(31, KIA 타이거즈)이 팀의 연패를 막기 위해 등판한다.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맞대결에 선발 등판한다. 양현종은 올 시즌 16경기 출전해 8승 7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했던 양현종이다. 하지만 5월부터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최근 10경기 연속 QS(퀄리티스타트)를 기록 중이며 평균자책점 1.46(68이닝 11자책점)에 불과하다. 여기에 7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며 완벽에 가까운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IA는 최근 두 경기 모두 마운드에서 불안정한 모습으로 17실점을 기록하며 2연패를 당했다. 특히 전날 KT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홍건희는 1회에만 5점을 내주며 초반부터 분위기를 내줬고 불펜에서도 추가 4실점을 기록하며 1-9로 완패했다.
최근 KT는 타선이 골고루 터지면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전날 경기에선 로하스의 홈런을 비롯해 ‘선발 전원 안타’까지 나오면서 막강한 공격력을 보였다. 게다가 양현종은 올 시즌 KT와 세 차례 맞대결에서 1승 2패로 열세에 있다. 다만 최근 등판한 KT전(5/25)에선 8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내며 승부를 섣불리 예측하긴 어렵다.
10경기 연속 QS를 기록 중인 양현종이 공격적인 KT 타선을 상대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뉴스1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맞대결에 선발 등판한다. 양현종은 올 시즌 16경기 출전해 8승 7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했던 양현종이다. 하지만 5월부터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최근 10경기 연속 QS(퀄리티스타트)를 기록 중이며 평균자책점 1.46(68이닝 11자책점)에 불과하다. 여기에 7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며 완벽에 가까운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IA는 최근 두 경기 모두 마운드에서 불안정한 모습으로 17실점을 기록하며 2연패를 당했다. 특히 전날 KT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홍건희는 1회에만 5점을 내주며 초반부터 분위기를 내줬고 불펜에서도 추가 4실점을 기록하며 1-9로 완패했다.
최근 KT는 타선이 골고루 터지면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전날 경기에선 로하스의 홈런을 비롯해 ‘선발 전원 안타’까지 나오면서 막강한 공격력을 보였다. 게다가 양현종은 올 시즌 KT와 세 차례 맞대결에서 1승 2패로 열세에 있다. 다만 최근 등판한 KT전(5/25)에선 8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내며 승부를 섣불리 예측하긴 어렵다.
10경기 연속 QS를 기록 중인 양현종이 공격적인 KT 타선을 상대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