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서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는 감독도 답답, 선수도 답답한 타격 침체를 겪고 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1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타자들 전반적으로 타격이 안 맞고 있다. 결국 타격 사이클 문제다”고 타격 부진에 대해 간단히 얘기했다.
두산은 전날 키움과 시즌 10차전 맞대결에서 3-6으로 역전패 당하며 3연패에 빠졌다. 이날 경기 결과로 두산은 50승 34패를 기록하며 4연승을 달리고 있는 3위 키움(50승 35패)에 0.5경기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리그 2위 자리가 위태로운 상황에서 여전히 타격 침체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팀 타율 0.309 리그 1위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두산은 올 시즌 팀 타율은 0.273으로 4위로 저조한 순위다. 최근 3연패 당하는 동안 득점은 고작 3점에 그쳤고 타율은 0.253을 기록했다.
사진= 뉴스1
두산 김태형 감독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1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타자들 전반적으로 타격이 안 맞고 있다. 결국 타격 사이클 문제다”고 타격 부진에 대해 간단히 얘기했다.
두산은 전날 키움과 시즌 10차전 맞대결에서 3-6으로 역전패 당하며 3연패에 빠졌다. 이날 경기 결과로 두산은 50승 34패를 기록하며 4연승을 달리고 있는 3위 키움(50승 35패)에 0.5경기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리그 2위 자리가 위태로운 상황에서 여전히 타격 침체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팀 타율 0.309 리그 1위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두산은 올 시즌 팀 타율은 0.273으로 4위로 저조한 순위다. 최근 3연패 당하는 동안 득점은 고작 3점에 그쳤고 타율은 0.253을 기록했다.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