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서 인턴기자= 장정석 감독이 잘 던지고도 패한 에릭 요키시를 격려했다.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시즌 12차전에 앞서 전날 선발 등판한 요키시에 대해 "어제 경기도 나쁘지 않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 아쉽다. 6월 이전에는 변화구 중심으로 피칭을 하다가 난타를 당했다. 이 부분을 보완하고자 투심 위주의 피칭으로 바꾼 것이 좋아졌다" 고 말했다.
이어 장 감독은 "요키시가 1회 위기도 잘 넘겼고 에이스답게 7회까지 잘 던져줬다"고 격려했다.
선발 요키시는 3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상대 선발 린드블럼이 완벽한 투구로 맞서면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올 시즌 키움 유니폼을 입은 요키시는 시즌 초반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을 보였다. 그러나 한국 무대 적응을 마친 6월부터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요키시의 6월 성적은 5경기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53을 기록하면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시즌 12차전에 앞서 전날 선발 등판한 요키시에 대해 "어제 경기도 나쁘지 않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 아쉽다. 6월 이전에는 변화구 중심으로 피칭을 하다가 난타를 당했다. 이 부분을 보완하고자 투심 위주의 피칭으로 바꾼 것이 좋아졌다" 고 말했다.
이어 장 감독은 "요키시가 1회 위기도 잘 넘겼고 에이스답게 7회까지 잘 던져줬다"고 격려했다.
선발 요키시는 3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상대 선발 린드블럼이 완벽한 투구로 맞서면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올 시즌 키움 유니폼을 입은 요키시는 시즌 초반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을 보였다. 그러나 한국 무대 적응을 마친 6월부터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요키시의 6월 성적은 5경기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53을 기록하면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