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서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팀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을 칭찬했다.
두산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끊어냈다. 선발 린드블럼이 8이닝 1실점의 빛나는 호투를 보여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4일 키움과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앞서 “린드블럼이 있어서 든든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투구 내용에 대해) 작년보다 특별히 달라진 부분은 없지만, 올해 유독 잘하고 있다. 아마도 KBO리그에서 오래 뛰었기 때문에 다른 팀 타자들을 많이 상대해보면서 볼 배합이 좋아진 결과인 것 같다. 박세혁과 배터리 호흡도 좋았다”고 말했다.
왼쪽 발등 타박상을 입은 박치국 선수 등판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부분은 없다. 오늘 경기에 나오진 않지만, 다음 연습 경기 때 투구 내용 보고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뉴시스
두산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끊어냈다. 선발 린드블럼이 8이닝 1실점의 빛나는 호투를 보여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4일 키움과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앞서 “린드블럼이 있어서 든든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투구 내용에 대해) 작년보다 특별히 달라진 부분은 없지만, 올해 유독 잘하고 있다. 아마도 KBO리그에서 오래 뛰었기 때문에 다른 팀 타자들을 많이 상대해보면서 볼 배합이 좋아진 결과인 것 같다. 박세혁과 배터리 호흡도 좋았다”고 말했다.
왼쪽 발등 타박상을 입은 박치국 선수 등판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부분은 없다. 오늘 경기에 나오진 않지만, 다음 연습 경기 때 투구 내용 보고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