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세 인턴기자= 박병호(33, 키움 히어로즈)가 시즌 17호포를 가동했다.
박병호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4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큼지막한 포물선을 그려냈다.
박병호는 0-0이던 1회말 1사 1∙2루에서 롯데 선발 장시환의 3구째 시속 136㎞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월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이로써 박병호는 올 시즌 홈런을 17개째 적립했다.
키움은 박병호의 홈런에 힘입어 경기 초반부터 3-0으로 앞서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박병호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4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큼지막한 포물선을 그려냈다.
박병호는 0-0이던 1회말 1사 1∙2루에서 롯데 선발 장시환의 3구째 시속 136㎞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월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이로써 박병호는 올 시즌 홈런을 17개째 적립했다.
키움은 박병호의 홈런에 힘입어 경기 초반부터 3-0으로 앞서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