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세 인턴기자= 김혜성(20, 키움 히어로즈)이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키움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이틀 연속 라인업에서 제외된 김혜성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장 감독은 “김혜성은 현재 충분한 기회를 보장 받지 못하고 있을 뿐, 시간만 주어진다면 충분히 잘할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처럼 출전 기회가 이어진다면 언제든 주전 자리를 꿰찰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김혜성은 5일 경기에서 7회말 박병호 타석에 대타로 들어서 삼진으로 물러나는 데 그쳤다. 올 시즌 67경기에서 타율 0.226, 11타점 8도루로 기대에 밑도는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김혜성은 지난해 136경기에 출전하면서 타율 0.270, 5홈런 45타점 31도루로 잠재력을 실현한 바 있다. 장 감독의 말처럼 언제든 주전급 활약을 펼칠 재능을 갖추고 있다.
한편, 키움은 6일 경기에서 김하성(유격수)~박동원(지명타자)~제리 샌즈(우익수)~박병호(1루수)~장영석(3루수)~임병욱(중견수)~이지영(포수)~송성문(2루수)~박정음(좌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이틀 연속 라인업에서 제외된 김혜성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장 감독은 “김혜성은 현재 충분한 기회를 보장 받지 못하고 있을 뿐, 시간만 주어진다면 충분히 잘할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처럼 출전 기회가 이어진다면 언제든 주전 자리를 꿰찰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김혜성은 5일 경기에서 7회말 박병호 타석에 대타로 들어서 삼진으로 물러나는 데 그쳤다. 올 시즌 67경기에서 타율 0.226, 11타점 8도루로 기대에 밑도는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김혜성은 지난해 136경기에 출전하면서 타율 0.270, 5홈런 45타점 31도루로 잠재력을 실현한 바 있다. 장 감독의 말처럼 언제든 주전급 활약을 펼칠 재능을 갖추고 있다.
한편, 키움은 6일 경기에서 김하성(유격수)~박동원(지명타자)~제리 샌즈(우익수)~박병호(1루수)~장영석(3루수)~임병욱(중견수)~이지영(포수)~송성문(2루수)~박정음(좌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