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구자욱(26, 삼성 라이온즈)의 검진 결과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 구자욱은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 중 부상을 입었다. 9회말 수비상황에서 구자욱은 상대 타자 이원재가 친 타구를 잡기 위해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가 실패하면서 왼쪽 어깨를 땅에 강하게 부딪혔다. 이후 고통을 호소한 구자욱은 검사를 위해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8일 삼성 관계자는 “구자욱의 X-Ray 결과 특이 소견은 없는 것으로 나왔으며 추가 검진도 없을 예정이다. 다만 담증세가 있을 수 있어 오는 9일 KIA전 출전 여부는 현장에서 상태 체크 후 판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구자욱은 이번 시즌 타율 0.282, OPS 0.807, 홈런 11개를 기록 중이다. 아울러 지난 6월 19일 LG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터트리며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한 바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구자욱은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 중 부상을 입었다. 9회말 수비상황에서 구자욱은 상대 타자 이원재가 친 타구를 잡기 위해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가 실패하면서 왼쪽 어깨를 땅에 강하게 부딪혔다. 이후 고통을 호소한 구자욱은 검사를 위해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8일 삼성 관계자는 “구자욱의 X-Ray 결과 특이 소견은 없는 것으로 나왔으며 추가 검진도 없을 예정이다. 다만 담증세가 있을 수 있어 오는 9일 KIA전 출전 여부는 현장에서 상태 체크 후 판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구자욱은 이번 시즌 타율 0.282, OPS 0.807, 홈런 11개를 기록 중이다. 아울러 지난 6월 19일 LG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터트리며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한 바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