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워터페스티벌 확대 개최…찜통 더위 날린다
입력 : 2019.07.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현세 인턴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한여름 무더위를 맞아 26일부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홈 3연전과 8월 3일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2연전에서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롯데는 “워터페스티벌은 지난해 한 차례 진행한 바 있다. 올 시즌은 팬들의 호응과 요청에 의해 5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롯데는 “이날은 1루 내야필드 및 상단과 외야 응원단상 근처를 워터존으로 정해 경기 중 안타, 득점, 홈런 등 주요상황이 발생하면 워터건을 발사한다”라며 “아울러 경기 중 열리는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 역시 워터페스티벌의 컨셉에 맞춰 진행하며 엘리닉 인텐시브 LED 마스크, 인스탁스 mini70 즉석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롯데에 따르면 워터존으로 설정된 좌석 중 1루 내야필드석과 상단석, 내야탁자석은 자이언츠 우의(성인 프리사이즈)를 포함한 패키지 요금제가 적용된다.

한편, 롯데는 물에 젖는 상황을 대비하여 수건이나 여분의 옷, 스마트폰 방수팩 등 개인 물품 준비와 안전상의 주의를 권장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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