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문학] 허윤수 인턴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제리 샌즈가 박병호의 빈자리를 잊게 만들었다.
샌즈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키움은 SK 선발 김광현에게 막혀 3회까지 단 한 번의 출루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다. 키움은 4회 초 선두타자 이정후가 안타를 치고 나가며 기나긴 침묵을 깼다.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며 그대로 끝날 것 같았던 기회를 샌즈가 살렸다.
샌즈는 김광현의 2구 째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아치를 그렸다. 시즌 18호. 샌즈의 홈런으로 키움이 4회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샌즈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키움은 SK 선발 김광현에게 막혀 3회까지 단 한 번의 출루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다. 키움은 4회 초 선두타자 이정후가 안타를 치고 나가며 기나긴 침묵을 깼다.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며 그대로 끝날 것 같았던 기회를 샌즈가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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