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김현서 인턴기자= 차우찬(32, LG 트윈스)이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LG 차우찬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8차전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97개
1회초 선두타자 김상수에게 안타를 맞은 차우찬은 박해민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단숨에 아웃카운트 2개를 올렸다. 이어서 이원석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팀 타선이 선취득점을 만들어내며 2-0으로 앞선 2회초 러프와 이학주를 범타 처리한 차우찬은 김동엽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이날 첫 실점했다. 이어서 강민호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최영진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2-1로 앞선 3회초 차우찬은 선두타자 박찬도에게 내야 안타를 맞았다. 이후 김상수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박해민에게 안타를 맞으며 1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서 차우찬은 이원석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2사 1, 2루를 만들었지만 러프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결국 2-2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곧바로 타자들이 한 점을 만들어 내며 3-2로 다시 리드를 잡은 5회초 차우찬은 2사 후 러프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다시 동점을 허용했다. 스코어는 3-3.
결국 동점을 허용한 차우찬은 6회말 문광은과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도 승수 사냥에 실패하면서 차우찬은 7경기 연속 승을 쌓지 못했다.
사진=뉴스 1
LG 차우찬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8차전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97개
1회초 선두타자 김상수에게 안타를 맞은 차우찬은 박해민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단숨에 아웃카운트 2개를 올렸다. 이어서 이원석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팀 타선이 선취득점을 만들어내며 2-0으로 앞선 2회초 러프와 이학주를 범타 처리한 차우찬은 김동엽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이날 첫 실점했다. 이어서 강민호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최영진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2-1로 앞선 3회초 차우찬은 선두타자 박찬도에게 내야 안타를 맞았다. 이후 김상수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박해민에게 안타를 맞으며 1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서 차우찬은 이원석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2사 1, 2루를 만들었지만 러프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결국 2-2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곧바로 타자들이 한 점을 만들어 내며 3-2로 다시 리드를 잡은 5회초 차우찬은 2사 후 러프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다시 동점을 허용했다. 스코어는 3-3.
결국 동점을 허용한 차우찬은 6회말 문광은과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도 승수 사냥에 실패하면서 차우찬은 7경기 연속 승을 쌓지 못했다.
사진=뉴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