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김수지(21, 울산광역시청)가 한국 다이빙의 역사를 새로 썼다.
김수지는 13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5차 시기 합계 257.20점을 받으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중국의 천이원(285.45점), 은메달은 미국의 사라 베이컨(262.00점)이었다.
김수지의 메달은 한국 다이빙 역사에서 최초의 메달이다. 한국 다이빙의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성적은 2009년 로마 대회 때 권경민, 조관훈이 남자 10m 싱크로 플랫폼 결승에서 6위에 오른 것이었다.
또한 여자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이다. 김수지는 세계선수권에서 통산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딴 박태환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시상대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뉴스1
김수지는 13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5차 시기 합계 257.20점을 받으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중국의 천이원(285.45점), 은메달은 미국의 사라 베이컨(262.00점)이었다.
김수지의 메달은 한국 다이빙 역사에서 최초의 메달이다. 한국 다이빙의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성적은 2009년 로마 대회 때 권경민, 조관훈이 남자 10m 싱크로 플랫폼 결승에서 6위에 오른 것이었다.
또한 여자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이다. 김수지는 세계선수권에서 통산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딴 박태환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시상대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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