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존, 국내 최초 ‘선수협 모드 패치’ 업데이트 진행
입력 : 2019.07.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뉴딘콘텐츠의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이 고객이 원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 구단의 소속 선수가 되어 스크린야구를 즐길 수 있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모드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스트라이크존은 올해 6월, 국내 스크린야구 업계 최초로 선수협과 선수 초상권 및 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특히, 스트라이크존을 운영 중인 뉴딘콘텐츠는 지난 1월, 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업체를 선정하는 경쟁 입찰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받으며 근 10년 만에 KBO의 새로운 파트너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이번 선수협과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다시 한 번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층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

선수협 모드 패치의 경우, KBO에 선수로 등록되어 있는 선수의 △이름 △등번호 △사진 △선수 기록 등 상세 정보에 대한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전국 스트라이크존 시스템 내 주요 2개 모드(정규, 정규 1:1:1 모드)에 일괄 적용됐다.

이번 선수협 모드는 오는 8월까지 고객들에게 무료 제공되며 9월부터는 선수협 모드를 유료 콘텐츠로 전환해 일반모드와 분리된 정식 패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라이크존은 향후 KBO 구단별 베스트 라인업과 선수 개인별 기록에 따른 능력치 등 KBO 관련 최신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스크린야구를 즐기는 재미를 한층 더하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뉴딘콘텐츠 김창완 운영사업팀장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KBO 10개 구단의 CI, 구단명, 엠블럼 등은 물론 이번 선수협 모드 패치로 스트라이크존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좋아하던 구단의 소속 선수가 되어 스크린야구를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스크린야구 저변 확대 및 대중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 관련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스트라이크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APP),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스트라이크존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