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이승엽드림야구캠프, 13일 강릉서 아이들 꿈 키웠다
입력 : 2019.07.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현세 인턴기자=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지난 13일 ‘제3회 이승엽드림야구캠프 with 신한은행’ 을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했다.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이승엽야구장학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드림야구캠프는 지난해 9월 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충북 충주시에서 진행되었고, 이번이 세번째다.

강원도 강릉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재단 이사장인 이승엽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은퇴선수협의회 소속으로 작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KT 위즈 출신 오정복 코치, 삼성 라이온즈 투수 출신 채형직 코치, 넥센 히어로즈 출신 양훈 코치가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했다.

야구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던 이번 캠프에선 기본적인 야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야구를 경험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겐 야구글러브와 기념티셔츠, 모자, 싸인공, 필통 등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이승엽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면 좋겠다. 야구를 통해 협동심과 희생하는 마음을 배우면서 성장하면 더욱 좋을 거 같다. 이런 뜻에 동감해주시고 든든하게 후원해주시는 신한은행에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 전하며 앞으로도 신한은행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한민국 야구발전과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0월에 열릴 ‘이승엽드림야구캠프 with 신한은행’ 은 경기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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