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서 인턴기자= "완벽하게 돌아왔다"
키움 기존 마무리 조상우는 지난 6월 10일 오른쪽 어깨 후방 견갑하근 근육 손상 진단을 받고 1군에서 말소됐다. 이후 5주 만인 15일 1군 엔트리에 등록돼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키움 장정석 감독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돌아온 조상우에 대해 "완벽하다. 여러 차례 투구를 시켜봤지만,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오늘 삼성전에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장 감독은 "(조상우 보직에 대해) 일단 중간 계투에 두려고 한다. 현재 마무리를 맡은 오주원이 잘 던지고 있어 좋은 흐름을 깨고 싶지 않다”며 ”조상우는 중요한 승부처에 낼 생각이다. 야구에서 9회 못지않게 중요한 이닝이 6회라고 생각한다. 현재 선발진에 구멍이 생긴 만큼 조상우가 중간에서 잘해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올 시즌 조상우는 23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18세이브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기존 마무리 조상우는 지난 6월 10일 오른쪽 어깨 후방 견갑하근 근육 손상 진단을 받고 1군에서 말소됐다. 이후 5주 만인 15일 1군 엔트리에 등록돼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키움 장정석 감독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돌아온 조상우에 대해 "완벽하다. 여러 차례 투구를 시켜봤지만,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오늘 삼성전에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올 시즌 조상우는 23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18세이브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