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서 인턴기자= 제리 샌즈(32, 키움 히어로즈)가 투런포를 터트렸다.
키움 샌즈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1로 앞선 2회말 샌즈는 도망가는 홈런포를 신고했다. 2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샌즈는 삼성 선발 헤일리의 2구째 140km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이 홈런은 샌즈의 20호 홈런으로 SK 로맥과 홈런 부문 공동 2위에 올랐다. 홈런 공동 1위에는 21홈런을 기록한 SK 최정이 올라있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샌즈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1로 앞선 2회말 샌즈는 도망가는 홈런포를 신고했다. 2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샌즈는 삼성 선발 헤일리의 2구째 140km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이 홈런은 샌즈의 20호 홈런으로 SK 로맥과 홈런 부문 공동 2위에 올랐다. 홈런 공동 1위에는 21홈런을 기록한 SK 최정이 올라있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