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서 인턴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후반기에도 오주원이 마무리, 조상우가 중간계투를 맡는다.
키움 장정석 감독은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후반기에도 마무리는 오주원이 맡는다. 조상우에게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16일 부상으로 이탈했던 조상우가 복귀했지만, 현재 키움 마무리 역할은 오주원이 맡고 있다. 장 감독은 “조상우가 돌아온 첫날 면담 시간을 가졌다. 보직에 대해 알려줬더니 납득했다”고 전하며 “자기관리도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자리를 뺏기지 않기 위해서는 긴장하고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 아울러 현재 마무리 오주원이 완벽한 투구내용을 보여주면서 팀에 힘이 되고 있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오주원이 마무리, 조상우는 중간 계투로 활용할 것”이라고 알렸다. 장정석 감독은 전날 인터뷰에서 오주원을 올 시즌 최고 수훈 선수로 꼽기도 했다.
지난 6월 11일 NC전에 시즌 첫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오주원은 1이닝 동안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마무리로 바뀐 이후 14경기서 14이닝 동안 단 한 번의 블론세이브 없이 조상우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주전 마무리로 자리를 굳혔다. 평균자책점은 0을 기록했다.
또한 후반기에 가장 기대되는 선수에 대해 장 감독은 “부상으로 빠졌던 이승호와 안우진이다. 시즌 초반 팀이 어려울 때 잘해줬고, 현재 재활 훈련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후반기에 어떤 피칭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장정석 감독은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후반기에도 마무리는 오주원이 맡는다. 조상우에게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16일 부상으로 이탈했던 조상우가 복귀했지만, 현재 키움 마무리 역할은 오주원이 맡고 있다. 장 감독은 “조상우가 돌아온 첫날 면담 시간을 가졌다. 보직에 대해 알려줬더니 납득했다”고 전하며 “자기관리도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자리를 뺏기지 않기 위해서는 긴장하고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 아울러 현재 마무리 오주원이 완벽한 투구내용을 보여주면서 팀에 힘이 되고 있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오주원이 마무리, 조상우는 중간 계투로 활용할 것”이라고 알렸다. 장정석 감독은 전날 인터뷰에서 오주원을 올 시즌 최고 수훈 선수로 꼽기도 했다.
지난 6월 11일 NC전에 시즌 첫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오주원은 1이닝 동안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마무리로 바뀐 이후 14경기서 14이닝 동안 단 한 번의 블론세이브 없이 조상우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주전 마무리로 자리를 굳혔다. 평균자책점은 0을 기록했다.
또한 후반기에 가장 기대되는 선수에 대해 장 감독은 “부상으로 빠졌던 이승호와 안우진이다. 시즌 초반 팀이 어려울 때 잘해줬고, 현재 재활 훈련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후반기에 어떤 피칭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