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광주] 김성진 기자= 한국 경영의 간판 김서영(25, 경북도청-우리금융그룹)이 세계수영선수권 메달 획득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김서영은 21일 오후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서 2분10초21의 기록으로 전체 7위를 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개인혼영 200m는 한 선수가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으로 50m씩 영법을 구사해 완주하는 종목이다.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조로 나선 김서영은 2분11초45의 기록으로 전체 10위를 하며 16명이 치르는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 1조 2레인으로 나선 김서영은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50m 접영 구간에서 27초52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터치했다. 이어 100m 배영 구간은 1분00초27로 1위를 이어갔다. 하지만 150m 평영 구간에서 3위로 내려갔다. 마지막 200m 자유형 구간에서 역영을 펼치며 2분10초21로 마쳤다.
그는 시드니 픽크렘(캐나다), 예스원(중국)에 이어 준결승 1조 3위를 기록했다. 전체 0위가 돼 8명이 진출하는 결승에 오르게 됐다.
김서영은 지난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도 결승에 진출했고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딴 그는 세계수영선수권에서도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
김서영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메달을 목에 걸면, 한국 경영은 2011년 상하이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을 딴 박태환 이후 8년 만에 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사진=스포탈코리아, 뉴시스
김서영은 21일 오후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서 2분10초21의 기록으로 전체 7위를 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개인혼영 200m는 한 선수가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으로 50m씩 영법을 구사해 완주하는 종목이다.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조로 나선 김서영은 2분11초45의 기록으로 전체 10위를 하며 16명이 치르는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 1조 2레인으로 나선 김서영은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50m 접영 구간에서 27초52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터치했다. 이어 100m 배영 구간은 1분00초27로 1위를 이어갔다. 하지만 150m 평영 구간에서 3위로 내려갔다. 마지막 200m 자유형 구간에서 역영을 펼치며 2분10초21로 마쳤다.
그는 시드니 픽크렘(캐나다), 예스원(중국)에 이어 준결승 1조 3위를 기록했다. 전체 0위가 돼 8명이 진출하는 결승에 오르게 됐다.
김서영은 지난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도 결승에 진출했고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딴 그는 세계수영선수권에서도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
김서영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메달을 목에 걸면, 한국 경영은 2011년 상하이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을 딴 박태환 이후 8년 만에 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사진=스포탈코리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