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광주] 김성진 기자= 세계수영선수권 결승에 진출한 김서영(25, 경북도청-우리금융그룹)이 후회 없는 경기를 다짐했다.
김서영은 21일 오후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서 2분10초21의 기록으로 전체 7위를 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결승 무대에 서게 됐다.
이날 준결승 1조로 나선 김서영은 50m 접영, 100m 배영 구간은 1위로 통과했다. 그러나 이후 추격을 허용하며 준결승 1조 3위로 마쳤다.
김서영은 “생각보다 기록이 좋지 않았다”고 한 뒤 “준비를 잘해서 내일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이날의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보완할 부분으로 “마지막 스퍼트가 부족했다. 힘이 조금 떨어졌다”며 체력을 끝까지 유지하는 법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서영이 결승 무대에 올라 한국 경영은 2011년 상하이 대회에서 박태환이 금메달을 딴 뒤 8년 만에 다시 메달을 기대하게 됐다. 김서영은 박태환에게 조언을 들은 것이 있는지 묻는 말에 “예전에 나 자신에게 집중하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이번 경기까지 쉴 틈 없이 왔다”며 “과정이 중요하지만 결과도 중요하다. 마지막까지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뉴시스
김서영은 21일 오후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서 2분10초21의 기록으로 전체 7위를 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결승 무대에 서게 됐다.
이날 준결승 1조로 나선 김서영은 50m 접영, 100m 배영 구간은 1위로 통과했다. 그러나 이후 추격을 허용하며 준결승 1조 3위로 마쳤다.
김서영은 “생각보다 기록이 좋지 않았다”고 한 뒤 “준비를 잘해서 내일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이날의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보완할 부분으로 “마지막 스퍼트가 부족했다. 힘이 조금 떨어졌다”며 체력을 끝까지 유지하는 법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서영이 결승 무대에 올라 한국 경영은 2011년 상하이 대회에서 박태환이 금메달을 딴 뒤 8년 만에 다시 메달을 기대하게 됐다. 김서영은 박태환에게 조언을 들은 것이 있는지 묻는 말에 “예전에 나 자신에게 집중하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이번 경기까지 쉴 틈 없이 왔다”며 “과정이 중요하지만 결과도 중요하다. 마지막까지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