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창원] 김현세 인턴기자= 한동민(29, SK 와이번스)이 ‘별 중의 별’로 떠올랐다.
한동민은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올스타(SK, 두산, KT, 삼성, 롯데) 6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4안타 5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한동민은 2루타만 무려 4개를 때려내면서 종전 기록 2개를 갈아엎어 올스타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첫 타석부터 장타 행진의 서막을 알렸다. 한동민은 2회 나눔올스타 선발 타일러 윌슨(LG)에게 좌중간 2루타를 뽑아냈다. 이어 4회 드류 루친스키를 상대로 2타점 2루타로 선취점도 냈다. 6회 또다시 1타점 2루타를 더하면서 3개째. 최우수선수(MVP)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나눔올스타 김현수(LG)가 4회 동점 투런포에 이어 7회 역전타까지 쳐내면서 치열한 경쟁구도가 펼쳐졌다. 그러나 6-7로 뒤진 9회 한동민 앞에 1사 1∙2루 밥상이 차려졌고, 한동민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또다시 2타점 2루타를 쳐내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MVP 수상을 확정지은 장면이었다.
감독추천선수로 올스타전에 나선 한동민은 2017년 최정에 이어 2년 만이자 역대 2번째 SK 소속 올스타전 MVP로 거듭났다.
사진=뉴스1
한동민은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올스타(SK, 두산, KT, 삼성, 롯데) 6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4안타 5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한동민은 2루타만 무려 4개를 때려내면서 종전 기록 2개를 갈아엎어 올스타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첫 타석부터 장타 행진의 서막을 알렸다. 한동민은 2회 나눔올스타 선발 타일러 윌슨(LG)에게 좌중간 2루타를 뽑아냈다. 이어 4회 드류 루친스키를 상대로 2타점 2루타로 선취점도 냈다. 6회 또다시 1타점 2루타를 더하면서 3개째. 최우수선수(MVP)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나눔올스타 김현수(LG)가 4회 동점 투런포에 이어 7회 역전타까지 쳐내면서 치열한 경쟁구도가 펼쳐졌다. 그러나 6-7로 뒤진 9회 한동민 앞에 1사 1∙2루 밥상이 차려졌고, 한동민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또다시 2타점 2루타를 쳐내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MVP 수상을 확정지은 장면이었다.
감독추천선수로 올스타전에 나선 한동민은 2017년 최정에 이어 2년 만이자 역대 2번째 SK 소속 올스타전 MVP로 거듭났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