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대구] 김현서 인턴기자= 맥 윌리엄슨(29, 삼성 라이온즈)이 KBO리그 데뷔 첫 타석에서 2루타를 터트렸다.
2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이글스의 시즌 11차전에 삼성 새로운 외국인 타자 맥 윌리엄슨이 6번타자 겸 우익수로 KBO리그 첫 경기에 출전했다.
삼성이 1-3으로 뒤진 2회말 1사 후 KBO리그 첫 타석에 들어선 윌리엄슨은 한화 선발 채드벨의 7구째 체인지업을 타격해 좌익수 왼쪽 2루타를 터트렸다. 이어 김동엽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베이스를 밟았다. 그러나 다음 타자 강민호가 내야땅볼을 치며 윌리엄슨은 홈을 밟지 못하고 더그아웃으로 향해야 했다.
윌리엄슨 지난 25일 저스틴 헤일리의 대체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첫 타석부터 2루타를 터트리며 삼성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이글스의 시즌 11차전에 삼성 새로운 외국인 타자 맥 윌리엄슨이 6번타자 겸 우익수로 KBO리그 첫 경기에 출전했다.
삼성이 1-3으로 뒤진 2회말 1사 후 KBO리그 첫 타석에 들어선 윌리엄슨은 한화 선발 채드벨의 7구째 체인지업을 타격해 좌익수 왼쪽 2루타를 터트렸다. 이어 김동엽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베이스를 밟았다. 그러나 다음 타자 강민호가 내야땅볼을 치며 윌리엄슨은 홈을 밟지 못하고 더그아웃으로 향해야 했다.
윌리엄슨 지난 25일 저스틴 헤일리의 대체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첫 타석부터 2루타를 터트리며 삼성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