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김서영(25, 경북도청-우리금융그룹)이 여자 개인혼영 4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서영은 28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400m 예선 1조로 나서 4분40초55로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10위로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개인혼영 400m는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순으로 100m씩 헤엄치는 경기다. 김서영은 200m 배영 구간까지 3위로 통과했다. 하지만 이어진 300m 평영 구간이 문제였다. 김서영의 약점 구간인 이 평영 구간에서 6위까지 내려갔다.
김서영은 마지막 자유형에서 역영을 펼치며 4위로 터치패드를 만졌다. 그러나 전체 10위를 기록하게 돼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2011년 상하이 대회에서 박태환의 금메달 이후 8년 만에 기대했던 수영 메달 획득도 무산됐다.
사진=뉴스1
김서영은 28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400m 예선 1조로 나서 4분40초55로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10위로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개인혼영 400m는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순으로 100m씩 헤엄치는 경기다. 김서영은 200m 배영 구간까지 3위로 통과했다. 하지만 이어진 300m 평영 구간이 문제였다. 김서영의 약점 구간인 이 평영 구간에서 6위까지 내려갔다.
김서영은 마지막 자유형에서 역영을 펼치며 4위로 터치패드를 만졌다. 그러나 전체 10위를 기록하게 돼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2011년 상하이 대회에서 박태환의 금메달 이후 8년 만에 기대했던 수영 메달 획득도 무산됐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