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맥스 할로웨이(27, 미국)가 노련한 경기운영을 선보이며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
할로웨이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에드먼턴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UFC 240 프랭키 에드가(37, 미국)와의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5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할로웨이와 에드가는 케이지 중앙에서 신중한 탐색전을 벌였다. 신장의 열세가 있는 에드가가 많은 움직임을 보이며 할로웨이의 틈을 노렸다.
에드가가 빠르게 할로웨이의 품으로 파고들며 안면에 펀치를 적중 시켰다. 이어 레그킥을 통해 할로웨이를 휘청하게 만들었다. 할로웨이도 기습적인 펀치를 선사하며 반격했다.
2라운드 들어 에드가의 움직임이 더 빨라졌다. 순식간에 파고들어 연타를 시도했다. 할로웨이도 에드가와의 거리를 좁히며 본격적인 싸움에 나섰다.
에드가의 첫 번째 테이크다운 시도가 나왔으나 무위에 그쳤다. 할로웨이가 케이지 중앙을 차지하며 에드가를 압박했다. 할로웨이는 에드가가 빠지는 타이밍에 맞춰 주먹을 냈다.
3라운드 초반 에드가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이번에도 성공하진 못했다. 에드가가 좌우로 움직이며 백스핀 엘보를 시도하는 등 공격의 실마리를 풀고자 했으나 효과를 보진 못했다.
오히려 할로웨이에 카운터를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다. 위기에서 에드가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4라운드 들어 양 선수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섰다. 할로웨이가 거리 싸움을 주도하는 가운데 에드가가 펀치와 킥, 테이크다운 시도를 섞어가며 할로웨이를 공략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진 못했다. 라운드 막판 할로웨이의 펀치에 에드가가 연속해서 안면을 허용했다.
마지막 5라운드 공이 울렸다. 에드가는 킥과 함께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다시 한번 무위에 그쳤다. 반면 할로웨이는 유효타를 꾸준히 적중시키며 점수를 쌓아가며 경기를 가져왔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할로웨이는 3차 방어에 성공했고 에드가는 3번째 타이틀 도전에서 또다시 고배를 마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할로웨이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에드먼턴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UFC 240 프랭키 에드가(37, 미국)와의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5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할로웨이와 에드가는 케이지 중앙에서 신중한 탐색전을 벌였다. 신장의 열세가 있는 에드가가 많은 움직임을 보이며 할로웨이의 틈을 노렸다.
에드가가 빠르게 할로웨이의 품으로 파고들며 안면에 펀치를 적중 시켰다. 이어 레그킥을 통해 할로웨이를 휘청하게 만들었다. 할로웨이도 기습적인 펀치를 선사하며 반격했다.
2라운드 들어 에드가의 움직임이 더 빨라졌다. 순식간에 파고들어 연타를 시도했다. 할로웨이도 에드가와의 거리를 좁히며 본격적인 싸움에 나섰다.
에드가의 첫 번째 테이크다운 시도가 나왔으나 무위에 그쳤다. 할로웨이가 케이지 중앙을 차지하며 에드가를 압박했다. 할로웨이는 에드가가 빠지는 타이밍에 맞춰 주먹을 냈다.
3라운드 초반 에드가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이번에도 성공하진 못했다. 에드가가 좌우로 움직이며 백스핀 엘보를 시도하는 등 공격의 실마리를 풀고자 했으나 효과를 보진 못했다.
오히려 할로웨이에 카운터를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다. 위기에서 에드가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4라운드 들어 양 선수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섰다. 할로웨이가 거리 싸움을 주도하는 가운데 에드가가 펀치와 킥, 테이크다운 시도를 섞어가며 할로웨이를 공략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진 못했다. 라운드 막판 할로웨이의 펀치에 에드가가 연속해서 안면을 허용했다.
마지막 5라운드 공이 울렸다. 에드가는 킥과 함께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다시 한번 무위에 그쳤다. 반면 할로웨이는 유효타를 꾸준히 적중시키며 점수를 쌓아가며 경기를 가져왔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할로웨이는 3차 방어에 성공했고 에드가는 3번째 타이틀 도전에서 또다시 고배를 마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