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부산 기장군 4000평 논서 이웃 돕는 쌀 재배 이어간다
입력 : 2019.07.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현세 인턴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올해도 이웃 사랑 나눔의 쌀 재배를 이어간다.

롯데는 일명 ‘논아트’를 활용해 쌀을 재배, 시즌 종료 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논아트’는 색깔 있는 벼를 이용한 광고홍보용 농촌자원활용법을 뜻한다.

롯데는 “이번 행사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G-LOVE 캠페인의 하나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에 따르면 올해는 부산 기장군 정관읍 예림마을 일대 4,000평에 야구도시 부산을 나타내는 이미지와 참여기관 브랜드를 넣어 논아트 기법 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장군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하고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후원하여 결과물의 품질이 우수하며, 좌광천 일대 산책길을 이용해 재배 중인 모습도 관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롯데는 지난 28일 홈경기에서 주장 민병헌과 기장군 윤포영 부군수,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노상훈 경영지원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논아트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또, 2015년 첫해 농사부터 이웃 사랑 나눔의 쌀 재배를 돕고 있는 농업인 김미화 씨를 시구자로 초청, 이날 경기에 앞서 시구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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