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현세 기자= 전준우(33, 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20번째 포물선을 그렸다.
전준우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14차전에서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손맛을 봤다.
0-0으로 맞선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전준우는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로 5구째 시속 142㎞ 속구를 받아 쳐 좌월 1점 홈런을 쳤다. 비거리 120m짜리 아치로 시즌 20번째 홈런을 장식했다.
좌익수 멜 로하스 주니어가 담장 앞에서 펄쩍 뛰어봤지만 타구는 넉넉히 담장을 넘었다. 롯데는 전준우의 홈런으로 선제 득점을 내는 데 성공,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전준우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14차전에서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손맛을 봤다.
0-0으로 맞선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전준우는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로 5구째 시속 142㎞ 속구를 받아 쳐 좌월 1점 홈런을 쳤다. 비거리 120m짜리 아치로 시즌 20번째 홈런을 장식했다.
좌익수 멜 로하스 주니어가 담장 앞에서 펄쩍 뛰어봤지만 타구는 넉넉히 담장을 넘었다. 롯데는 전준우의 홈런으로 선제 득점을 내는 데 성공,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