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현세 기자= “젊으니까 극복해봐야 하지 않겠나. 이겨내야 한다.”
롯데 자이언츠 공필성 감독대행은 2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팀 간 15차전을 앞두고 변화를 택했다. 22일 경기에서 고개 숙인 강로한을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강로한은 22일 수원 KT와 경기에서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로 아쉬웠다. 롯데가 6연패 하는 동안 18타수 무안타로 좋지 않은 흐름이 계속됐다.
수비 불안도 있었다. 1-0으로 앞선 1회 심우준의 유격수 방면 타구를 제대로 못 잡으면서 실책, 누상에 주자를 보냈다. 다행히 선발 브룩스 레일리가 후속타자를 막으면서 공격 흐름을 끊었다.
공 대행은 “로한이는 지금 많이 지쳐있는 상태”라면서 “트레이닝 파트와 논의한 끝에 선발 라인업 제외를 결정했고, 23일 경기는 문규현이 유격수로 나선다”고 전했다.
롯데는 강로한 대신 문규현이 유격수 자리를 맡고, 1번 타자로는 민병헌이 나선다. 중심 타선은 전준우-이대호-채태인으로 22일 경기와 같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공필성 감독대행은 2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팀 간 15차전을 앞두고 변화를 택했다. 22일 경기에서 고개 숙인 강로한을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강로한은 22일 수원 KT와 경기에서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로 아쉬웠다. 롯데가 6연패 하는 동안 18타수 무안타로 좋지 않은 흐름이 계속됐다.
수비 불안도 있었다. 1-0으로 앞선 1회 심우준의 유격수 방면 타구를 제대로 못 잡으면서 실책, 누상에 주자를 보냈다. 다행히 선발 브룩스 레일리가 후속타자를 막으면서 공격 흐름을 끊었다.
공 대행은 “로한이는 지금 많이 지쳐있는 상태”라면서 “트레이닝 파트와 논의한 끝에 선발 라인업 제외를 결정했고, 23일 경기는 문규현이 유격수로 나선다”고 전했다.
롯데는 강로한 대신 문규현이 유격수 자리를 맡고, 1번 타자로는 민병헌이 나선다. 중심 타선은 전준우-이대호-채태인으로 22일 경기와 같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