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소공동] 김현세 기자= 손호영(24)의 입을 옷 무늬가 결정됐다. 줄무늬 유니폼을 입는다.
손호영은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3운드 23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됐다.
우투우타 내야수인 손호영은 충훈고를 나왔고, 홍익대를 다니다 1학년 중퇴 후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손잡았다. 2017년 방출되면서 국내로 돌아와 군 문제를 해결하고 연천 미라클에서 감각을 이었다.
손호영은 지난 2014년부터 2년 동안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었고, 통산 65경기에 나와 타율 0.230, 17타점 16도루 OPS 0.606을 기록했다.
지난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는 KBO 신인 트라이아웃이 열렸고, 그중 손호영도 있었다. 당시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데다 지명이 유력한 후보로도 꼽혔는데, 구슬땀이 결실을 맺었다.
사진=뉴시스
손호영은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3운드 23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됐다.
우투우타 내야수인 손호영은 충훈고를 나왔고, 홍익대를 다니다 1학년 중퇴 후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손잡았다. 2017년 방출되면서 국내로 돌아와 군 문제를 해결하고 연천 미라클에서 감각을 이었다.
손호영은 지난 2014년부터 2년 동안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었고, 통산 65경기에 나와 타율 0.230, 17타점 16도루 OPS 0.606을 기록했다.
지난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는 KBO 신인 트라이아웃이 열렸고, 그중 손호영도 있었다. 당시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데다 지명이 유력한 후보로도 꼽혔는데, 구슬땀이 결실을 맺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