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김현세 기자= “(이)용찬이가 정말 좋은 투구를 했고, (박)세혁이도 투수 리드까지 잘해줬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이용찬과 박세혁 배터리의 맹활약을 두고서다. 두산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팀 간 15차전에서 4-1로 이겼다. 김 감독 말처럼 이용찬은 잘 던졌고, 박세혁은 공∙수에서 펄펄 날았다.
이용찬은 7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삼진은 무려 8개나 섞었다. 박세혁은 3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잘 쳤다. 1일 승리는 둘이 지분이 상당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기가 끝나고 김 감독은 “용찬이가 오늘 정말 좋은 투구를 해줬다. 포수 세혁이도 공격과 수비만 아니라 투수 리드까지도 잘했다. 배터리의 판단력이 돋보인 경기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감독은 1일 7번 타자 겸 2루수로 모처럼 선발 출전한 오재원이 3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활약한 것을 두고는 “주장 재원이가 오랜만에 선발로 나와서 오재원다운 수비와 주루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3연승을 달렸다. 6연승 후 1연패, 그리고 다시 3연승이다. 김 감독은 “팀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 지금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주말을 맞아 야구장을 찾아와 응원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뉴스1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이용찬과 박세혁 배터리의 맹활약을 두고서다. 두산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팀 간 15차전에서 4-1로 이겼다. 김 감독 말처럼 이용찬은 잘 던졌고, 박세혁은 공∙수에서 펄펄 날았다.
이용찬은 7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삼진은 무려 8개나 섞었다. 박세혁은 3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잘 쳤다. 1일 승리는 둘이 지분이 상당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기가 끝나고 김 감독은 “용찬이가 오늘 정말 좋은 투구를 해줬다. 포수 세혁이도 공격과 수비만 아니라 투수 리드까지도 잘했다. 배터리의 판단력이 돋보인 경기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감독은 1일 7번 타자 겸 2루수로 모처럼 선발 출전한 오재원이 3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활약한 것을 두고는 “주장 재원이가 오랜만에 선발로 나와서 오재원다운 수비와 주루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3연승을 달렸다. 6연승 후 1연패, 그리고 다시 3연승이다. 김 감독은 “팀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 지금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주말을 맞아 야구장을 찾아와 응원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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