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31, KB금융그룹)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5번째 우승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박인비는 15일 일본 효고현 체리 힐스 골프클럽(파72/6,425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2019 LPGA 챔피언십 코니카 미놀타 컵(총상금 2억엔)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그는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하며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첫날 공동선두였던 만큼 9위라는 기록은 아쉬움을 남겼다.
박인비는 6년 만에 JLPGA 투어에 나섰다. 2012년 4번째 JLPGA 투어 우승을 한 그는 이번에 5번째 우승을 노렸다. 그러나 둘째 날을 이븐파로 마치는 등 많은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이날도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도 1개를 하며 2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하지만 3라운드를 마친 뒤 공동 14위까지 하락했던 만큼 모처럼 참가한 JLPGA 투어에서 톱10에 진입하며 마무리했다.
우승은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차지했다. 하타오카는 대회 내내 좋은 경기를 펼치며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선주(32, 모스버거)가 8언더파 280타 공동 4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보미(31, 노부타그룹), 김하늘(31, 하이트진로), 전미정(37)은 5언더파 283타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인비는 15일 일본 효고현 체리 힐스 골프클럽(파72/6,425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2019 LPGA 챔피언십 코니카 미놀타 컵(총상금 2억엔)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그는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하며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첫날 공동선두였던 만큼 9위라는 기록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3라운드를 마친 뒤 공동 14위까지 하락했던 만큼 모처럼 참가한 JLPGA 투어에서 톱10에 진입하며 마무리했다.
우승은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차지했다. 하타오카는 대회 내내 좋은 경기를 펼치며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선주(32, 모스버거)가 8언더파 280타 공동 4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보미(31, 노부타그룹), 김하늘(31, 하이트진로), 전미정(37)은 5언더파 283타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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