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인 이소영(22, 롯데)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며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영은 20일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린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19(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 6,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그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1라운드 공동 7위에서 중간순위 3위로 끌어올렸다.
이소영은 “오늘 전체적으로 잘 맞아떨어져서 만족하는 스코어가 나왔다. 어제와 오늘 페어웨이 안착을 위해 욕심 안 내고 끊어치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했다”며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이틀 동안 꾸준한 플레이를 한 것에 만족한다”고 했다.
이날 10번 홀부터 시작한 이소영은 18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후반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해 4연속 버디를 올렸다. 5번 홀에서도 버디가 이어져 5타를 줄이는 듯 보였으나, 9번 홀 보기로 4타를 줄이는 데 만족했다.
1라운드도 4언더파를 친 그는 “어제는 특히 아이언샷이 좋았다면 오늘은 퍼트가 잘 맞아떨어졌다”고 차이점을 꼽았다. 이어 “오늘은 핀 위치가 더욱 어려워졌지만, 어려운 홀을 오히려 쉽게 넣었다. 오늘은 안전한 플레이를 해서 버디 찬스가 많이 안 나왔다”고 전했다.
이소영은 아직 올 시즌 우승이 없다. 그래서 지난해 자신이 우승했던 이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예선 통과를 목표로 참가했으나 좋은 스코어가 나왔다. 이제는 톱10을 목표로 칠 거지만, 편한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사진=KLPGA
이소영은 20일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린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19(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 6,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그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1라운드 공동 7위에서 중간순위 3위로 끌어올렸다.
이소영은 “오늘 전체적으로 잘 맞아떨어져서 만족하는 스코어가 나왔다. 어제와 오늘 페어웨이 안착을 위해 욕심 안 내고 끊어치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했다”며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이틀 동안 꾸준한 플레이를 한 것에 만족한다”고 했다.
이날 10번 홀부터 시작한 이소영은 18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후반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해 4연속 버디를 올렸다. 5번 홀에서도 버디가 이어져 5타를 줄이는 듯 보였으나, 9번 홀 보기로 4타를 줄이는 데 만족했다.
1라운드도 4언더파를 친 그는 “어제는 특히 아이언샷이 좋았다면 오늘은 퍼트가 잘 맞아떨어졌다”고 차이점을 꼽았다. 이어 “오늘은 핀 위치가 더욱 어려워졌지만, 어려운 홀을 오히려 쉽게 넣었다. 오늘은 안전한 플레이를 해서 버디 찬스가 많이 안 나왔다”고 전했다.
이소영은 아직 올 시즌 우승이 없다. 그래서 지난해 자신이 우승했던 이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예선 통과를 목표로 참가했으나 좋은 스코어가 나왔다. 이제는 톱10을 목표로 칠 거지만, 편한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사진=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