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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문학] 허윤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상수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단일 시즌 최다 홀드 대기록을 수립했다.
김상수는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 7회 등판했다. 팀이 5-1로 앞선 7회 무사 1, 2루의 위기에서 마운드에 오른 김상수는 첫 타자 김강민을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김상수는 한동민을 중견수 뜬공을 잡은 뒤 최정을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내며 2사 만루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로맥을 상대로 3-0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풀카운트를 만든 뒤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김상수는 이날 호투로 올 시즌 38번 째 홀드를 기록하면서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안지만이 가지고 있던 한 시즌 최다 홀드 37홀드를 뛰어넘었다.
사진=뉴시스
김상수는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 7회 등판했다. 팀이 5-1로 앞선 7회 무사 1, 2루의 위기에서 마운드에 오른 김상수는 첫 타자 김강민을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김상수는 한동민을 중견수 뜬공을 잡은 뒤 최정을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내며 2사 만루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로맥을 상대로 3-0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풀카운트를 만든 뒤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김상수는 이날 호투로 올 시즌 38번 째 홀드를 기록하면서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안지만이 가지고 있던 한 시즌 최다 홀드 37홀드를 뛰어넘었다.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