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현세 기자= 황재균(32, kt)이 5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했다.
황재균은 2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손맛을 봤다.
0-1로 뒤진 2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황재균은 LG 선발 임찬규의 3구 시속 127㎞ 체인지업이 치기 좋게 들어오자 여지없이 방망이를 돌렸다. 타구는 120m를 날아 왼쪽 담장을 넘었다.
5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한 순간이다. 황재균은 KBO 역대 20번째로 이름을 새겼다. 해외 진출했던 2017년을 제외하면 2014년 롯데 시절부터 2018년 kt 유니폼을 입고도 꾸준함을 과시한다.
kt는 황재균의 홈런으로 단숨에 경기 균형을 맞췄다. 황재균은 시즌 19번째 홈런을 쌓았고, 4년 연속 20홈런도 1개만 남겨두게 됐다.
사진=kt 위즈 제공
황재균은 2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손맛을 봤다.
0-1로 뒤진 2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황재균은 LG 선발 임찬규의 3구 시속 127㎞ 체인지업이 치기 좋게 들어오자 여지없이 방망이를 돌렸다. 타구는 120m를 날아 왼쪽 담장을 넘었다.
5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한 순간이다. 황재균은 KBO 역대 20번째로 이름을 새겼다. 해외 진출했던 2017년을 제외하면 2014년 롯데 시절부터 2018년 kt 유니폼을 입고도 꾸준함을 과시한다.
kt는 황재균의 홈런으로 단숨에 경기 균형을 맞췄다. 황재균은 시즌 19번째 홈런을 쌓았고, 4년 연속 20홈런도 1개만 남겨두게 됐다.
사진=kt 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