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현세 기자= 임찬규(26, LG)가 시즌 세 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작성했다.
임찬규는 2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3안타를 맞았지만, 1점만 허용하면서 잘 막았다. 삼진은 6개 버무렸고, 볼넷은 1개만 줬다. 타선도 4점을 지원하면서 시즌 3승 요건을 만족했다.
1회는 삼진 1개 섞어 삼자범퇴로 출발했다. 2회 타선에서 1점 지원했는데, 곧바로 황재균에게 좌월 1점 홈런을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1사 1루에서 김병희, 안승한을 연속 뜬공 잡으면서 2회를 실점 없이 끝냈다. 일격을 당했어도 안정감이 있었다. 임찬규는 3회도 삼진 1개 버무려 두 번째 삼자범퇴를 완성했다.
4회는 위기 관리도 됐다. 강백호, 황재균을 각 2루타,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1, 2루에 몰렸는데, kt의 이중도루에 선행주자 강백호를 포수 유강남이 3루에서 잡고 문상철, 배정대를 각 헛스윙 삼진, 유격수 앞 땅볼 처리하면서 0의 흐름을 이었다.
한 차례 득점권 상황을 벗어나니 5회를 위력이 배가 됐다. 임찬규는 5회 김병희, 안승한을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심우준을 2루수 앞 땅볼 처리하면서 세 번째 삼자범퇴를 작성했다.
임찬규는 6회 또 한 번 삼자범퇴를 만들면서 이날 임무를 마쳤다. 7회부터는 송은범이 마운드에 올랐다. 78구를 던졌고, 스트라이크는 47개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롯데 경기(6이닝 3실점) 이후 꼭 30일 만에 퀄리티 스타트를 다시 썼다. 올 시즌 가장 좋은 투구 내용이다.
사진=뉴스1
임찬규는 2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3안타를 맞았지만, 1점만 허용하면서 잘 막았다. 삼진은 6개 버무렸고, 볼넷은 1개만 줬다. 타선도 4점을 지원하면서 시즌 3승 요건을 만족했다.
1회는 삼진 1개 섞어 삼자범퇴로 출발했다. 2회 타선에서 1점 지원했는데, 곧바로 황재균에게 좌월 1점 홈런을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1사 1루에서 김병희, 안승한을 연속 뜬공 잡으면서 2회를 실점 없이 끝냈다. 일격을 당했어도 안정감이 있었다. 임찬규는 3회도 삼진 1개 버무려 두 번째 삼자범퇴를 완성했다.
4회는 위기 관리도 됐다. 강백호, 황재균을 각 2루타,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1, 2루에 몰렸는데, kt의 이중도루에 선행주자 강백호를 포수 유강남이 3루에서 잡고 문상철, 배정대를 각 헛스윙 삼진, 유격수 앞 땅볼 처리하면서 0의 흐름을 이었다.
한 차례 득점권 상황을 벗어나니 5회를 위력이 배가 됐다. 임찬규는 5회 김병희, 안승한을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심우준을 2루수 앞 땅볼 처리하면서 세 번째 삼자범퇴를 작성했다.
임찬규는 6회 또 한 번 삼자범퇴를 만들면서 이날 임무를 마쳤다. 7회부터는 송은범이 마운드에 올랐다. 78구를 던졌고, 스트라이크는 47개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롯데 경기(6이닝 3실점) 이후 꼭 30일 만에 퀄리티 스타트를 다시 썼다. 올 시즌 가장 좋은 투구 내용이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