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시리즈 전적 2패로 위기에 몰린 키움 히어로즈가 에이스 브리검 카드를 꺼내 들었다.
브리검은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단순한 2패가 아니다. 2경기 연속 끝내기 패배를 당했고 ‘막말 논란’까지 겹쳤다. 여러모로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르는 브리검이다.
브리검은 올 시즌 28경기에 나서 13승 5패 평균자책점 2.96으로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브리검은 가을 야구에서도 에이스의 면모를 뽐냈다.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로 나서 6.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5.1이닝 무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하지만 한국시리즈에서는 1차전이 아닌 3차전에 모습을 드러낸다. 키움 사령탑 장정석 감독은 “브리검의 성적이 고척에서 더 좋았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실제 브리검은 올 시즌 잠실에서 4차례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05의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고척에서는 12경기 5승 2패 2.33으로 훨씬 좋은 모습을 보였다.
브리검은 지난해 와일드카드전부터 6차례 가을 야구를 마운드에 섰지만 승리 없이 평균자책점 2.73만을 기록하고 있다. 2패를 안고 있는 키움은 브리검의 첫 승리 소식이 더욱 간절하다.
위기의 순간 마운드에 오르는 에이스 브리검이 반격의 서막을 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뉴시스
브리검은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단순한 2패가 아니다. 2경기 연속 끝내기 패배를 당했고 ‘막말 논란’까지 겹쳤다. 여러모로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르는 브리검이다.
브리검은 올 시즌 28경기에 나서 13승 5패 평균자책점 2.96으로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브리검은 가을 야구에서도 에이스의 면모를 뽐냈다.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로 나서 6.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5.1이닝 무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하지만 한국시리즈에서는 1차전이 아닌 3차전에 모습을 드러낸다. 키움 사령탑 장정석 감독은 “브리검의 성적이 고척에서 더 좋았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실제 브리검은 올 시즌 잠실에서 4차례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05의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고척에서는 12경기 5승 2패 2.33으로 훨씬 좋은 모습을 보였다.
브리검은 지난해 와일드카드전부터 6차례 가을 야구를 마운드에 섰지만 승리 없이 평균자책점 2.73만을 기록하고 있다. 2패를 안고 있는 키움은 브리검의 첫 승리 소식이 더욱 간절하다.
위기의 순간 마운드에 오르는 에이스 브리검이 반격의 서막을 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