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김세영이 2019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유지했다.
김세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 6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김세영은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 2위 넬리 코다(미국, 15언더파)를 1타 차로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1라운드부터 사흘 내내 선두를 지켰다.
김세영이 우승할 경우 역대 여자대회 최고 우승상금인 150만 달러를 거머쥐게 된다. 또한 올 시즌에만 2승을 기록한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개인 통산 10승 고지까지 밟게 된다.
첫날 고전했던 ‘올해의 선수’ 고진영은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5위까지 점프했다. 만일 고진영이 이 순위를 유지한다면 올해 상금왕을 확정할 수 있게 됐다.
한국 선수 중에는 양희영, 허미정, 유소연이 나란히 9언더파 공동 9위 그룹에 이름을 올려 톱10에 올라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세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 6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김세영은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 2위 넬리 코다(미국, 15언더파)를 1타 차로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1라운드부터 사흘 내내 선두를 지켰다.
김세영이 우승할 경우 역대 여자대회 최고 우승상금인 150만 달러를 거머쥐게 된다. 또한 올 시즌에만 2승을 기록한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개인 통산 10승 고지까지 밟게 된다.
첫날 고전했던 ‘올해의 선수’ 고진영은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5위까지 점프했다. 만일 고진영이 이 순위를 유지한다면 올해 상금왕을 확정할 수 있게 됐다.
한국 선수 중에는 양희영, 허미정, 유소연이 나란히 9언더파 공동 9위 그룹에 이름을 올려 톱10에 올라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