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의정부] 김성진 기자= OK저축은행 석진욱 감독이 KB손해보험 원정경기서 연패 사슬을 끊겠다고 다짐했다.
OK저축은행은 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를 치른다. 3연패 중인 OK저축은행은 12연패 중인 KB손해보험에 승리해 연패에서 벗어나려 한다.
이는 석진욱 감독의 분위기에서 잘 나타났다. 그는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나 “우리도 연패 중이다. KB손해보험을 신경 쓸 강팀이 아니다”라며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부터 해야 한다. 오늘 지면 선두권 싸움에서 진다”고 승리를 추가해 승점 5점 차의 선두 대한항공을 추격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선수들도 중요한 경기인 것을 안다”며 선수들도 승리를 거머쥐겠다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외국인 공격수 레오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연습했는데 경기 감각이 떨어졌다. 처음부터 베스트로 기용하면 부상 위험이 있다”라며 경기 상황에 맞고 교체 선수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배구연맹
OK저축은행은 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를 치른다. 3연패 중인 OK저축은행은 12연패 중인 KB손해보험에 승리해 연패에서 벗어나려 한다.
이는 석진욱 감독의 분위기에서 잘 나타났다. 그는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나 “우리도 연패 중이다. KB손해보험을 신경 쓸 강팀이 아니다”라며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부터 해야 한다. 오늘 지면 선두권 싸움에서 진다”고 승리를 추가해 승점 5점 차의 선두 대한항공을 추격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선수들도 중요한 경기인 것을 안다”며 선수들도 승리를 거머쥐겠다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외국인 공격수 레오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연습했는데 경기 감각이 떨어졌다. 처음부터 베스트로 기용하면 부상 위험이 있다”라며 경기 상황에 맞고 교체 선수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배구연맹